관람 예약시스템 통해 사전 예약자만 입장 가능

오산시 드라마세트장 이용 안내문.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개방하지 못한 내삼미동 ‘아스달연대기’, ‘더킹:영원의군주’ 드라마세트장을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개방합니다.

이용 시간 및 정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로 20명(4~5팀) 이내이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드라마세트장 관람 예약 시스템 사전 예약자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8월 폭염 및 우천 등 악천후 시와 영상물 촬영 기간은 휴무일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촬영지인 관계로 자유 관람이 어렵지만, 안내자의 인솔과 해설로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드라마세트장에는 관광편의시설인 '어서오산 휴(休) 센터'가 새롭게 마련돼 1층에는 전시 및 체험 공간이, 2층에는 세트장 조망이 가능한 관광객 휴식 공간과 카페가 들어서 오산 내삼미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쉼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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