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매일경제TV] 한국공항공사와 IBK기업은행이 항공업계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관련 중소,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기업은행에 40억원을 무이자로 예치하고, 기업은행은 예탁금의 2배수인 80억원 범위 내에 공사와 협력 관계에 있는 항공업체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해 저리 대출을 지원합니다.

대출한도는 저비용항공사는 5억원, 지상조업사 등 항공관련 업종은 3억원, 160여개 공항 입점업체 2억원으로 0.65%p 감면된 저금리에 개별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까지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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