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해양경찰청이 선박에서 발생하는 매연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선박 운항과정에서 야기되는 공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에 마련한 절차에 따라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주요 사항은 검댕이 해상으로 떨어지면서 오염시켰는지 여부와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적정성 검사, 소각 금지물질을 태운 행위 확인 등 입니다.

해양경찰청은 선박 종사자와 관련 업계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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