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24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요청한 학과 신설, 정원 증원과 관련해 최근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승인 결과에 따르면 스토니브룩(SBU)은 학과 정원 조정을 통해 총 정원인 1207명 범위내에 전자정보공학과를 내년 봄 학기부터 신설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패션기술대학(FIT)는 현재 정원인 140명에서 70명을 늘려 총 210명의 신입생을 올해 9월 학기부터 뽑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한국뉴욕주립대의 학과 신설과 증원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영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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