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송파TV 벚꽃 중계
서울 송파구는 관내 대표적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를 개화 기간 폐쇄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목적으로 내달 1∼11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출입을 막습니다.

오전 5∼9시는 출근하거나 산책 등을 하는 주민들을 위해 일부 진입로를 개방합니다.

구는 현장에 오는 대신 유튜브 '송파TV' 등 온라인이나 송파둘레길 등 다른 장소에서 벚꽃을 감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벚꽃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소규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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