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농림수산품과 공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4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5.85로, 한 달 전보다 0.8% 상승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주요 품목을 보면 풋고추가 한 달 사이 127.3% 올랐고, 배추, 파, 달걀 등도 같은 기간 큰 폭의 오름세를 유지했습니다.
파는 1년 전과 비교하면 341.8%나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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