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산운용사 당기순이익이 60% 넘게 증가해 1조3천억 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 326곳의 순이익 합계는 1조3천320억 원으로 전년보다 62.4%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이 42.1% 증가하고, 영업외이익도 지분법 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197.6% 늘어난 결과입니다.
금감원은 "작년에는 주식시장 호황으로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과 순이익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적자 회사 비율이 감소하는 등 자산운용 산업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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