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종대는 "2017년부터 온라인 기자단을 설립해 소셜네크워크서비스로 대학 발전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세종대는 수시로 62%, 정시로 38%를 선발합니다.

세종대는 SNS를 통해 입시를 앞둔 학생에게 복잡하고 어려운 입시방법과 전형 등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등의 운영은 세종대 온라인 홍보기자단이 맡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콘텐츠가 중요한 상황에서 온라인 기자들은 학교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세종대의 장점과 단점들을 솔직하게 풀어내 타 대학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세종대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입학정보를 제공해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홍보대상을 두 번 수상했습니다.

세종대 관계자는 "세종대는 전체 교수와 직원 그리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입시전형과 일자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해준다"며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세종대학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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