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생쇼 강진수 앵커의 생생 한마디'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이 무색 할 만큼 우리 시장은 박스권에 갇힌 모습입니다.
뉴욕증시가 금리 이슈 속에 퐁당퐁당 장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는 수급에 따른 장세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장 초반 상승으로 출발 했지만, 코스피는 약보합권에서 코스닥은 강보합권에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수 상으로 낙폭은 제한되고 있지만 상승 탄력을 회복하기에는 수급적인 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이 매도 기조를 이어가면서 수급적인 부분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500개가 넘는 종목이 하락하는 가운데 2차 전지 대장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해운주와 건설장비 등 전통 산업재 섹터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 그룹주를 비롯한 바이오주들의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코스피 대비 선방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시장은 지수보다는 종목별 장세에 집중해야할 시기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매번 경험하고 있지만 호실적이 예상되는 종목군들의 주가 흐름이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스권에 머물것인가 아니면 이 지루한 박스권을 탈출 할 수 있는가는 실적 시즌이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오늘 생쇼의 생생 한마디로
정석일 매니저 "박스권 순환매 장세, 중심을 잡자. "
노광민 매니저 "여전히 정치 일정은 계속된다."
박준남 매니저 "변동성 장세 실적 우량주가 답이다."
김동호 매니저 "개도국 자금 유출, 가치주 내수주 관심"
이렇게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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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민한DJ 김영민 매니저는 오늘 어떤 원샷원킬 종목으로 오후장을 공략할 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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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생생한 주식쇼 생쇼>는 월~금요일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공개됩니다.
또한 홈페이지(mbnmoney.mbn.co.kr)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