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 안내문. (사진=경기도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가 '2021년 중소기업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이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10개사를 선정해 해외투자유치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1개 기업 당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합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지사,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새싹기업 또는 외투기업입니다.
중소기업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2019년부터 추진한 '경기도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소재 외국인투자기업의 본사 투자지원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입니다.
투자유치를 위해 소요되는 투자유치 활동비, 지적재산권 관련 지원 및 기업가치평가 등 해외 투자유치에 소요되는 컨설팅 비용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합니다.
한편, 경기도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 사업은 ▲중소기업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 ▲발틱기업지원데스크(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비즈니스 매칭) ▲해외기업 비즈니스 교류사업(해외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기업에게 경기인베스트플랫폼을 통해 유용한 시장정보와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년 중소기업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경기인베스트 플랫폼 또는 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