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미 연준 의장 "가상화폐는 투기적 자산"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이 현지시간으로 22일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보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국제결제은행이 디지털뱅킹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가상화폐들은 매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유용한 가치저장 수단이 아니다"라며 "어느 것도 가상화폐들을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그는 "달러화보다는 기본적으로 금의 대체제인 투기적 자산에 더욱 가깝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