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대전 방문 중 확진자 접촉…29일까지 자가격리

우원식 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인 우원식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오늘(22일) 알려졌습니다.

우 의원실 등에 따르면 우 의원은 지난 15일 대전시 유성갑 지역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했다가 악수를 나눈 한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오는 29일 정오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우 의원실 관계자는 "우 의원이 자택에서 대의원, 당원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연고자 찾기'를 독려하는 등 서울 선거운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