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개인 석권…'미래 한국 펜싱 짊어질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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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윤 선수(오른쪽)과 부친 강진묵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인묵 기자) |
기대 부응
[화성=매일경제TV] 펜싱 에페 종목의 유망주 강지윤 양(경기 화성시 발안중 3년)이
강원도 양주에서 열린 '제33회 한국중·고연맹회장배' 전국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강지윤 선수는 시즌 첫 대회인 이번 선수권대회 첫날(21일) 열린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강 선수는 둘째 날인 오늘(22일) 열린 단체전에서도 맹활약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강 선수는 주위에서 미래 한국 펜싱을 짊어질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강 선수는 화성시 향남읍 토박이로 부친 강진묵씨의 1남1녀 중 장녀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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