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Z 백신으로 의료진 접종 준비 |
보건·감염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22일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지속을 공식 권고했습니다.
예방접종전문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외 자료를 토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생성 간의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예방접종전문위는 다만 "인구 100만 명 당 1명 내외의 빈도로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파종성혈관내응고장애(DIC)와 뇌정맥동혈전증(CVST)의 발생 보고에 대해서는 백신과 인과성에 대해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청(EMA), 영국 의약품규제청의 입장과 동일합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