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 공동주택 단지에 보조금 5억9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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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 제공) |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가 오늘(22일) 2021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보조금 지원을 결정하고 24개 공동주택단지에 3억8900만원과 25개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에 2억400만원 등 총 5억9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21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심의결과 동부새롬아파트 등 2개 단지 승강기 교체, 선경무궁화아파트 등 4개 단지 옥상방수, 반도보라2단지아파트 등 3개 단지 어린이놀이터 정비, 쌍용충무아파트 등 2개 단지 CCTV 교체 및 증설, 기타 5개 단지 보도블럭 교체, LED등 교체, 울타리 보수 등 유지관리 분야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주거지원이 필요한 7개 공공임대 주택단지에 공동전기료(가로등용, 산업용)를 지원합니다.
지난해 제정된 ‘의왕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비실 등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신청단지를 우선 선정하는 등 24개 단지에 3억8900만원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지원사업은 총사업비의 80%,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옥상방수, 지붕공사, 외벽도색, 담장개선 등 25개 단지에 2억400만원을 지원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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