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국내 증시는 금리 불확실성에 횡보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SLR 완화 종료 계획이 미국 국채 시장에 또 한번 충격을 줬고,
신
흥국의 통화 변동성 확대에 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들려온 금리 동결 뉴스 이후 지수는 반등을 시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약보합권에서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코스닥은 상승폭 키워가고 있습니다.
현재 양 시장에서 개인만이 매수에 나서는 가운데 수급적인 부분의 부진이 나타나고 있지만 낙폭은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BDI 운임지수의 급등에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철강과 건설 쪽도 양호한 흐름입니다.
다만, 폭스바겐의 배터리 내재화 발표 이후 주말 사이
현대차 그룹에서도 내재화 움직임이 나오면서 2차 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에서는 코로나의 3차 징후가 뚜렷한 상황이 나오고 있고 신
흥국을 제외한 전체적인 증시 유동성은 아직까지는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금리 상승에 대한 불안감에 어느정도 내성이 생겼지만, 증시 반등을 이끌 뚜렷한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입니다.
이럴 때 일 수록 우리는 펀더멘털 동력에 집중해야할 것으로 평가 됩니다.
오늘 생쇼의 생생 한마디로
정석일 매니저 "경기회복, 실적장세는 이제 시작이다."
박수범 매니저 "2차전지만 반등 전환하면 시장은 상승 추세 지속"
박준남 매니저 " 마켓컬리 미국 상장 추진, 관련수혜주 집중"
김동호 매니저 "美,금리 상승 가속 가치주 관심"
이렇게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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