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중부경찰서 |
휴가 중인 군인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2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육군 병장 A씨는 전날 오후 중구의 한 호텔 방에서 숨진 채 호텔 직원에게 발견됐습니다.
호텔 직원은 A씨가 퇴실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문을 열고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이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져 있었고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사건을 수도방위사령부로 인계했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