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논의 예결위 전체회의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오늘(22일) 추경예산안 조정소위를 열어 19조5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한 세부 심사에 들어갑니다.

국회 예산심사의 '최종관문'으로 통하는 예결소위는 사업별 예산의 감액·증액을 결정합니다.

이틀간 진행되는 예결소위 심사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예산을 증액하려는 여당과 일자리 예산 등을 삭감하려는 야당간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추경 규모는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에서 정부안보다 4조 원가량 늘어난 상태입니다.

예산조정소위는 예결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을 소위원장으로, 민주당 박홍근 서영석 윤준병 이소영 의원, 국민의힘 추경호 임이자 조해진 의원으로 구성됐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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