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출이 크게 줄면서 지난해 국내 가계의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가계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인 이상 전국 가구의 흑자율은 1년 내내 30%를 넘기며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속하게 위축된 데 따른 이른바 불황형 흑자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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