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도청 전경 (사진=전남도 제공)
[무안=매일경제TV] 전라남도가 기초생활 인프라·생활환경 개선, 소득기반 확충 등 어촌 분야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에 올해 총 281억원을 투입합니다.

전남 고흥군 봉래권역 등 15개 지구에서 권역단위 거점 개발과 보성·장흥·해남·신안군 등 4개 시군에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합니다.

거점개발 지역은 고흥 3곳(봉래·득량도·남양), 장흥 1곳(장재도), 강진 1곳(신전), 영광 1곳(낙월), 완도 4곳(고금·보길·약산·충동), 진도 1곳(쉬미), 신안 4곳(흑산진리·암태·웅곡·화도) 등입니다.

어촌 분야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문화 복지 등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소득 증대, 경관 개선, 주민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사업입니다.

강성운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어촌 정주 여건 개선, 소득사업, 테마체험 마을 개발을 통한 어촌관광 육성 등으로 어촌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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