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카카오톡' 온라인 투자상담서비스 안내 (사진=경남도 제공)
[창원=매일경제TV] 경상남도는 오늘(20일) 스마트 정보화시대에 맞춰 기업과 신속한 쌍방향 의사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등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간편하고 신속하게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은 1대1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투자 부지, 투자 인센티브, 행정절차 등 도내 투자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외에도 투자 인센티브, 법령 개정사항 등 최신 소식도 전달합니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경남투자'를 검색하거나 경상남도 홈페이지 내 투자유치 분야에 게시돼 있는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남도는 온라인 상담 외에도 찾아가는 방문 또는 전화상담 등 온·오프라인 기업 맞춤형 투자상담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투자상담은 기업에게 시간 절약 등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대면 투자유치 활성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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