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매일경제TV] 집에서 대마 텃밭을 만들어 재배하고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 유통한 일당과 매수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어제(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30대 남성 A씨 등 일당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300그루가 넘는 대마와 대마잎 820g, 해시시 오일 6㎏, 엑스터시 195정, 필로폰 17.39g 등 3억2000만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통해 대마를 산 사람들을 계속해서 검거하고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