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인천에서 영업하는 개인사업자 중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과 신용평점 744점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입니다.

시는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인천신보와 함께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연 0.9%대 초저금리 자금을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이번 융자지원을 위해 당초 100억원이었던 융자액을 2배인 200억원까지 늘리고, 기존 1%이던 보증수수료를 0.5%로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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