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업 주도형 벤처 캐피탈(CVC) 자회사를 출범합니다.

넥센타이어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이스라엘, 독일 등에서 자동차 센서·AI, 전기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사업 분야의 혁신적 신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에 투자 할 계획입니다.

기존 타이어 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모빌리티 분야의 신기술·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함입니다.

신규 CVC 법인 '넥스트 센츄리 벤처스'의 대표는 이진만 전략기획실장이 겸직합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앞으로의 백년을 위해 넥센만의 혁신 DNA와 새로운 모빌리티의 혁신 기술을 더해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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