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스, 코스닥 상장 공모가 1만9천 원 확정

2차전지 배터리 검사장비 기업 엔시스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9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천550곳이 참여해 경쟁률 1천46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엔시스는 오는 22∼23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고서 4월 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진기수 엔시스 대표는 "2차전지 배터리 시장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비전 검사장비 관련 핵심 기술력을 확보해 회사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