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사진=박현성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플랫폼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나섰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하나은행은 오늘(19일) 협약식을 맺고 도내 배달 노동자 5천여명의 단체상해보험 가입비 전액지원을 추진합니다.

앞서 재단은 전국 최초로 플랫폼 배달 노동자 2천명에게 산재보험료 90%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향후 재단은 교통안전 문제와 환경문제까지 다룰 수 있도록 전기 이륜차 지원 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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