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사회복지공무원 비대면 순회교육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오는 6월말까지 6개동 행정복지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6회의 비대면 순회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비대면 순회교육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에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은 권종희 강사(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대표)의 강의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및 역할 ▲위기 이웃 상담을 위한 질문법 ▲공감 응대법 ▲마음 전달법 ▲향후 활동 방향 등 위기가구 발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관심과 배려로 지역공동체 돌봄을 위해 봉사합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 소외 될 수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보살펴 주는 오산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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