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음식점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사진은 관내 한 음식점.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음식점에 위생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오산시 소재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30여개소로, 개보수 비용의 80%를 업소 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산시 식품위생과에 오는 31일까지 지원 신청 을 받습니다.

또한, 지원 대상 선정은 신청업소 중 음식점위생등급제, 안심식당 지정업소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 참여 업소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범위는 조리장의 바닥, 천장 후드등 개보수, 객실의 바닥, 천장,벽면 등 개보수, 음식점 위생관리에 필요한 살균소독기, 에어커튼, 방충방서 시설 설치비용,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칸막이, 손씻기 시설 설치 비용이 해당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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