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 4000만원 상당 후원

화성시에 전달…관내 소외계층 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 후원금 전달식.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오늘(18일) 화성시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지난해 12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창립된 자발적 모임임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올 한해 동안 4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후원금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명절 상품권, 소원 공모, 특수자전거 지원, 산타원정대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인재양성 아동지원금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등 시설 봉사활동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후원자 개발, 모금활동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