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청사 전경.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매일경제TV] 경기 시흥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V-city(브이시티), 하중·거모 공공주택지구 내 공직자 총 2096명의 토지 취득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의심할만한 투기 행위는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공직자 자진신고와 시 자체조사로 파악됐으며 특히 자체 조사에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1512필지, V-city 1218필지, 하중 공공주택지구 422필지, 거모 공공주택지구 839필지에 대한 5년간의 직원 토지 거래를 확인했습니다.

시는 향후 정부 방침에 따라 공직자 가족 조사 여부를 결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며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를 활용한 공익제보 접수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