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5원 오른 달러당 1,130.2원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0.3원 오른 채 출발한 뒤 한때 1,134.0원까지 올랐으나 미 국채 금리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종일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0.64%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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