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오른쪽)이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미성씨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오늘(17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 초대 대표이사로 이미성(47)씨를 선임했습니다.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 대표는 한성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서울시복지재단 이사와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이론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입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선의 목소리를 합리적으로 조율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화성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단법인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출범해 파견직 공무원을 포함 총 9명이 근무 중이며, 화성시사회복지 정책조사사업,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등 복지시설 운영, 민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단체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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