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전자상거래 서비스 개발 및 전자지불결제 전문기업 아이엠폼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2015년 설립한 아이엠폼은 자체 개발해 특허를 받은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을 여러 대기업에 제공하며 급성장해온 회사라고 NH투자 측은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위챗페이와 연계한 '슛페이'를 출시한 데 이어 미래에셋대우와 협업한 아이폰 간편결제 서비스 '미래에셋페이'를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입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촉망받은 기업"이라며 "성공적인 코스닥 시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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