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자문회의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오후2시 52분 기준으로 종근당은 전 거래일보다 2만6천 원(15.52%) 오른 19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종근당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인 '나파벨탄’의 임상 2상을 완료하고 지난 8일 조건부 허가 및 임상 3상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습니다.

이날 오후, 나파벨탄 허가를 심사하기 위한 첫 번째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립니다.

식약처는 내일(18일)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최종점검위원회까지 모두 3단계 자문을 거칠 계획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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