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94억원을 투입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지원계획은 자활일자리와 자산형성 지원 등 저소득층의 빈곤을 해소하고 자립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주요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수급자 등 3900명에게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참여자 중에 기초 생활수급자 350여명에는 자활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일자리 확충과 자립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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