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전작을 '밀리언셀러'에 올려놓으며 음반 파워를 재확인한 그룹 엑소의 백현이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백현이 오는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를 발매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총 6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은 앨범 이름과 같은 '밤비'입니다.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동화처럼 표현한 R&B(리듬 앤드 블루스) 장르 노래입니다.

이 밖의 수록곡 정보는 추후 공개됩니다.

엑소 메인보컬인 백현은 2019년 미니 1집 '시티 라이츠'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습니다.

이 앨범은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내놓은 미니 2집 '딜라이트'(Delight)는 100만 장 이상 팔리며 '밀리언셀러'에 올랐습니다.

지난 1월 열린 솔로 온라인 콘서트로 120개국에서 약 11만 명의 시청자를 모으는 등 남자 솔로 가수 가운데 독보적인 팬덤을 자랑합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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