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안철수, 단일화 막판 타결 시도…합의 땐 곧바로 여론조사

오세훈-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실무협상
오세훈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실무협상팀이 오늘(17일) 오전 회의를 열어 단일화 협상 막판 담판을 시도합니다.

양당 실무협상팀은 애초 이날부터 여론조사를 시작하기로 했으나, 전날 협상에서 여론조사 문항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만약 이날 오전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 곧바로 이틀간 여론조사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마감일인 19일까지 단일후보를 뽑겠다고 밝혀왔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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