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의정부=매일경제TV] 경기 의정부시의 구급이나 화재 등 각종 긴급출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의정부시는 오는 6월까지 긴급차량 우선 신호서비스를 관내 일부 구간에서 전 구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신호교차로 473개소 중 통신이 가능한 171개소에만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상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시는 전 지역에 신호교차로의 통신이 가능해지면서 중대한 화재 등 사건 발생 시 응급차량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