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클린워킹' 안내문.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오는 27일~28일 이틀간에 걸쳐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환경정비와 건강을 챙기는 '오늘은 클린워킹'을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클린워킹이란 'cleaning(청소)'과 'walking(걷기)'의 합성어로 운동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란 뜻으로, 걷기 좋은 생태하천 오산천에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클린워킹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핸드폰 어플 ‘워크온’에서 ‘오산시’커뮤니티 중 ‘오늘의 산책’에 가입해 오는 22일 참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쓰레기봉투, 집게, 물 등 준비물을 챙겨야 하며, 걷기 중 나온 쓰레기는 각자 집에서 분리수거를 해야 합니다.

인증방법은 기간 중 워크온 앱을 이용해 4000보 이상 걷고, 오산천변에 설치된 걷기 안내판 4곳 중 2곳을 선정해 쓰레기 줍는 준비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오늘의 산책’ 게시판에 올리면 됩니다.

클린워킹을 인증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친환경제품을 증정하며, 인스타 페이스북 SNS에 필수 해시태그(#오산시보건소 #오산시보건소클린워킹)와 함께 인증을 올린 시민에게는 추가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