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탈 플라스틱' 실천 다짐

전경숙 오산시의원이 '고고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사진=오산시의회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의회 전경숙 의원이 오늘(15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고고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습니다.

‘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입니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안양시의회 이채명 시의원의 지목을 받은 전 의원은 '일회용품 사용줄이고 아이스팩 재사용하고'를 외치며, 일상생활에서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습니다.

전 의원은“우리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남겨 주어야 할 책무가 있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전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용인시 박남숙 시의원을 추천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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