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천시청 제공)

[포천=매일경제TV] 경기북부경찰청이 오늘(15일) 투기의혹이 포착된 경기 포천시청 간부 공무원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오늘(15일) 오전 10시쯤 포천시청과 A 공무원의 거주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선 해당 간부급 공무원은 수십억원을 빌려 전철역 예정지 인근 부동산에 투기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신용대출과 담보대출로 40억원을 빌려 철도역 건립 예정인 인근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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