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기간 3개월 및 정규직 전환 3개월 인건비 지원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 현장.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가 2021년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인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 기업은 직무별 현장실습이 가능한 관내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이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 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청년들이 선호하는 4개의 주요 직무에 대한 각각의 멘토를 섭외하여 하루 동안 이론과 프로젝트 수행실습을 경험해보는 원데이 직무캠프를 2회씩 운영했으나, 이후 현장실습 및 취업으로의 연계가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올해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사업’은 원데이 직무캠프 수강생 중 면접을 통해 인턴사원으로 선발하게 됩니다.

인턴기간 3개월 동안 인건비의 80%를 매달 16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의 인건비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일자리과 청년정책팀에 방문접수하면 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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