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취준생 걱정타파 이벤트' 오는 28일까지 진행

AI 면접·심리상담 컨설팅 등 취업역량 제고 도모

'취준생 걱정타파 이벤트' 안내문.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수원=매일경제TV] 취업준비생의 구직을 돕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늘(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재단 온라인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의 인공지능(AI)면접과 심리상담 컨설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준생 걱정타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 일자리재단은 최근 비대면 채용방식이 증가함에 따라 구직자들이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고 비대면 채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AI면접 컨설팅'은 구직자가 AI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면접 평가, 성향 평가, AI게임 진행을 통한 전문 솔루션 기반의 답변 내용 분석결과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심리상담 컨설팅'은 구직자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불안, 자신감 저하 등에 대해 취업상담 전문 상담사가 예약을 통해 카카오톡으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직자들의 호응도가 높습니다.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누리집에 회원 가입을 한 후 '취업역량강화' 항목의 'AI면접 컨설팅' 혹은 '심리상담 컨설팅' 서비스를 신청하고 참여만 완료하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첨자 115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의 상품이 제공됩니다. 문의사항은 '잡아바'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잡아바 담당 부서로 연락하면 됩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잡아바의 취업역량 강화 서비스를 통해 도내 많은 취업 준비생이 심리적 불안감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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