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중심부 도산대로 입지…강남·강북 사통팔달 교통망 수혜
내·외부 특화설계 강점…주거 서비스·특화 커뮤니티 다수 적용

대림건설의 ‘루시아 도산 208’ 조감도 (사진=대림건설 제공)
[매일경제TV] 서울 강남 도산대로 한복판에 고소득 수요층을 겨냥한 맞춤형 주거상품이 공급됩니다.

대림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60번지 외 3필지에서 ‘루시아 도산 208’을 다음 달 중 분양할 예정입니다.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 복합단지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41~43㎡ 55가구·오피스텔 전용 52~60㎡ 3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루시아 도산 208은 도산대로변의 인지도 높은 을지병원 사거리에 들어섭니다. 이 지역은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복합돼 있는 전통 부촌이자 강남 주요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교통 요지로 평가돼 고소득 수요층 선호도가 높습니다.

강남 최대 상권인 압구정동·신사동·청담동 등 쇼핑 인프라가 가깝고 광역 교통망 접근이 용이해 업무 밀집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도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합니다.

추가 교통망 확충사업도 예정돼 있습니다. 강남구 신사역 3호선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이 내년 착공, 2027년 개통됩니다. 개통이 완료되면 을지병원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초역세권 단지가 될 전망입니다.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사업인 강남-신사역 구간도 내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루시아 도산 208은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구현됩니다. 특히, 뉴욕의 파크 애비뉴 콘셉트를 적용, 랜드마크 주거상품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외부는 펀치드 윈도우 시스템 설계로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고, 생활공간 내부는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최대 2.8m 층고와 9m 폭의 초광폭 LDK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은 도산대로변의 탁 트인 뷰를 누릴 수 있는 양면 개방형 2면창이 설치됩니다.

또 오픈 테라스형 및 펜트하우스(일부 제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수입산 명품 가구와 마감재가 배치됩니다.

입주민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하우스키핑·론드리·발렛파킹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 포터·세차 서비스 등이 계획돼 있습니다. 안전을 위한 시큐리티 서비스도 도입됩니다.

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조성됩니다. 안내 및 컨시어지 데스크가 운영되고, 피트니스·클럽 라운지·코트 야드 등 사교 공간이 단지 곳곳에 마련되며, 세대 창고도 제공됩니다.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공용 오픈 테라스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부동산은 경기 영향을 잘 타지 않고, 매매나 임대 가능한 소형 주거시설이 부족한 만큼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는 꾸준한 편”이라며 “이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상품으로 구성됐고, 강남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상품이라는 점에서 고소득 수요층으로부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보관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 위치해 있고,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10에 마련됩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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