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계대출이 전년보다 100조 원 이상 늘어 사상 최대 규모로 불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88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100조5천억 원 늘어난 것으로, 증가폭이 2004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컸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자금 수요와 부동산·주식 투자를 위한 대출 수요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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