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금리 상승이 나타날 때


Q. 거침없는 코스피, 랠리의 끝은 어디인가?
A. 연초 들어 연일 신고가 행진
A. 3,200pt 돌파 후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A. 최근 퍼포먼스가 코스피가 글로벌 No.1…가장 독보적
A. 대형주 중심의 리레이팅, 매크로 호재와 기업 호재 겹쳐
A. 거침없는 개인들의 매수…연초 이후 8조원 순매수
A. 언제 쉬어도 이상하지 않은 현상

Q. 최근 시장 금리 상승의 배경은?
A. 미국 10년물 금리 최근 상승세
A. 직접적인 이유는 인플레이션 기대

Q. 현재 시장금리 상승이 금융시장에 주는 의미는?
A. 긍정적 요인 : 경기 회복이 지속되는 것으로 해석
A. 최근의 금리 상승을 보는 시각은 기대보다는 걱정
A. 리스크 요인 : 단기 과열 주식시장의 밸류 부담
A. 유동성 환경에서의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

Q. 연준의 유동성 정책, 어떻게 봐야 할까?
A. 연준의 유동성 정책은 계속 될 것
A. 통화정책 정상화 시기에 관심
A. 금리 올해 안 인상을 전망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어
A. 유동성 공급 줄여가는 '테이퍼링' 논의가 주를 이룰 것
A. 지금은 개별 의견이 표출되는 시기
A. 최종 의사결정까지는 시장과의 소통 이어갈 것
A. 2013년 버냉키 의장 테이퍼링 언급으로 시장 쇼크

Q. 내일 한은 금통위, 어떤 코멘트에 주목할까?
A. 코로나 vs 자산시장 과열 딜레마에 빠져있는 한은
A. 4월 선거 등 고려 시 금리에 대한 코멘트 신중할 것
A. 국내 통화정책, 미 연준의 금리 정책과 맞물려 있어
A. 한국이 먼저 인상하기는 어려워
A. 국내 경기가 글로벌 대비 아웃퍼폼 시, 예외적으로 검토 가능

Q. 미국 고용지표, 수많은 경제 지표 중 가장 중요한 이유는?
A. 미국 소비의 원천이 일자리와 임금소득
A. 소비 경제 기반,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
A. 2가지를 핵심지표로 연준의 통화정책이 결정

Q. 12월 신규 고용 감소하고 임금 상승률 개선…의미는?
A. 전체 신규 고용, 작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14만명)
A. 전체 시간당 평균 임금은 지난달 보다 큰 폭으로 올라
A. 저임금 근로자들 중 다수가 해고
A. 고임금군에 속하는 건설업·제조업 등은 계속 고용 증가
A. 전체 임금 상승률이 대폭 상승한 것처럼 보이게 된 것
A. '평균의 오류'와 '양극화'를 떠올리게 되는 상황


SK증권 리서치센터 매크로 안영진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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