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상공인 3차 재난지원금 지급

[김포=매일경제TV] 경기 김포시가 어제(1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인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24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역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된 소상공인과 지난해 연매출이 4억원 이하 이면서 2019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입니다.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소상공인은 각각 300만원, 200만원이 지급되고 연매출 4억원 이하 일반업종 소상공인에게는 100만원이 책정됐습니다.

[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