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중국 프리미엄 제품이 '2020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6천 개 이상의 출품 경쟁 속에서 타이어 업계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레드닷 본상을 수상한 '마제스티9 솔루스 TA93'은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국내에서 앞서 선보인 신제품을 현지화·업그레이드한 제품입니다.

마제스티9은 소음분산을 최적화시키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내구성능 강화와 최적 접지압 설계를 통해 마모성능을 비롯한 안전 내구성도 개선했습니다.

정일택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트렌드와 미래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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