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쏘렌토가 영국 자동차 시상식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대형 SUV로 선정됐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의 시티카(피칸토) 등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 카 편집장은 "우수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편안한 승차감, 정확한 조향 성능 등이 인상적인 쏘렌토는 다재다능한 차량"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영국에서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 쏘렌토는 올 1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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