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해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액이 전년도보다 약 5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액은 15조2천500억 원대로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년 대비 약 54.4%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바이오 헬스 분야는 처음으로 자동차, 반도체 등과 함께 10대 수출 품목에 진입했으며, 전체 품목의 연간 수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2.7%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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